내추럴 메이크업에서도 광채는 필수! 민낯 같은 자연스러움, 하지만 반짝이는 피부 표현의 비밀은?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하이라이터 활용법과 얼굴형 별 하이라이터 꿀팁 정리, 광채는 양보다 위치가 중요합니다.
≣ 목차
하이라이터는 메이크업의 마지막 터치이자 얼굴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‘빛 조각’ 같은 존재입니다. 특히 내추럴 메이크업을 할 때는 화려함보단 은은함, 과감함보단 자연스러운 광채가 중요하죠. 그렇다면 어떤 하이라이터를 선택하고 어떻게 발라야 ‘민낯 같은 광채 피부’가 완성될까요? 지금부터 하이라이터의 기본부터 제품 추천, 그리고 얼굴형 별 사용법까지 꼼꼼히 안내해 드릴게요.
✨ 하이라이터, 왜 중요할까?
하이라이터는 얼굴의 윤곽을 살려 입체감을 주고 빛을 받았을 때 반사되는 광으로 피부를 더 매끈하고 생기 있게 연출합니다. 특히 ‘꾸안꾸’, ‘글로우 스킨’, ‘내추럴 톤업’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하이라이터는 피부 표현의 핵심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어요.
✅ 내추럴 메이크업에 적합한 하이라이터 선택법
1️⃣ 질감 체크
- 크림/밤 타입 : 수분감이 높고 밀착력 우수. 건성 피부에 추천.
- 파우더 타입 : 가볍고 블렌딩이 쉬워 초보자에게 적합.
- 리퀴드 타입 : 믹싱 하거나 레이어링에 유리, 자연스럽고 투명한 광 표현에 좋음.
2️⃣ 펄 입자 크기
- 미세 펄(Micro Shimmer ): 피부에 스며들듯 은은한 광채. 내추럴 메이크업에 필수.
- 글리터 펄 : 화려하지만 과하면 번들거려 보일 수 있어 주의.
3️⃣ 톤에 맞는 색상 선택
- 쿨톤 : 핑크·라벤더·펄화이트 계열
- 웜톤 : 샴페인 골드·로즈 베이지
- 뉴트럴 톤 : 피치 베이지·소프트 누드톤
✅ 하이라이터 사용법|광채를 조절하는 손끝의 기술
1️⃣ 기본 메이크업 위에 소량으로 시작
✔ 하이라이터는 파운데이션 + 컨실러로 피부를 정리한 뒤쪽 유분기 없는 상태에서 소량만 도포해야 가장 자연스럽습니다.
2️⃣ 하이라이터 바르는 핵심 부위
부위 | 효과 | 팁 |
이마 중앙 | 얼굴 중심이 또렷해짐 | 둥글게 퍼지지 않게 콧대까지 연결 |
콧대 라인 | 코가 더 높고 곧아 보임 | 콧등만 살짝, 콧망울은 피하기 |
눈 밑 광대 | 얼굴이 밝고 생기 있어 보임 | 눈 바로 아래 말고 눈밑 삼각존 위 |
턱끝 | 얼굴형 밸런스 | 과하게 바르면 턱이 길어 보일 수 있어 주의 |
3️⃣ 손가락, 퍼프, 브러시 활용 팁
- 손가락 : 체온으로 밀착력↑. 크림 타입에 적합
- 퍼프 : 리퀴드나 크림 하이라이터를 톡톡 두드릴 때 유용
- 브러시 : 파우더 타입 전용 브러시(부드러운 결)로 가볍게 쓸듯 터치
✅ 얼굴형 별 하이라이터 팁, 디테일이 얼굴을 바꾼다
하이라이터는 얼굴에 빛을 더하는 도구이자 빛을 조절해 얼굴 윤곽을 다듬는 조각가의 손길과도 같습니다. 특히 얼굴형에 따라 하이라이터를 바르는 부위와 양을 다르게 조절하면 더 입체적이고 균형 잡힌 인상을 줄 수 있죠.
1. 둥근 얼굴형 – 중심선 강조로 입체감 살리기
특징 : 볼이 넓고 턱선이 짧아 얼굴이 귀엽고 부드러운 인상.
목표 : 중앙에 집중된 하이라이팅으로 세로 길이와 입체감 보완.
하이라이터 활용법 :
- 콧대 : 콧등 중앙에만 세로로 얇게 발라 길고 곧은 느낌을 강조합니다.
- 이마 중앙 & 턱 끝 : 세로 길이를 강조하여 얼굴이 좀 더 날렵해 보이도록.
- 광대 : 정면 기준 눈 아래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사선 라인으로 터치 → 얼굴 외곽이 좁아 보이는 효과.
💌 팁 : 둥근 얼굴일수록 하이라이터는 '위쪽'과 '중심부'에 집중해야 시선이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갑니다.
2. 긴 얼굴형 – 세로 강조는 최소화, 옆라인 확장
특징 : 이마부터 턱까지 길게 떨어지는 비율, 턱이 뾰족하거나 이마가 넓은 경우가 많음.
목표 : 광대 강조를 통해 얼굴을 더 넓고 안정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.
하이라이터 활용법 :
- 이마 & 턱끝 생략 또는 최소화 : 세로 강조는 피하고, 이 부분은 무광 파우더로 눌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.
- 광대 : 눈 아래 중심부에서 옆광대 쪽으로 넓게 퍼지도록 블렌딩 → 가로 비율 확대
- 눈썹 뼈 아래 (브로우 본) :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는 포인트 추가
💌 팁 : 얼굴이 길어 보이지 않도록 하이라이터는 '가로 확장'을 유도하는 위치에만 사용하세요.
3. 각진 얼굴형 – 부드러운 곡선 강조로 여성스러움 강화
특징 : 턱선과 광대가 도드라진 사각형 구조, 강인하고 선명한 인상
목표 : 딱딱한 윤곽을 부드럽게, 얼굴 중심으로 시선을 유도
하이라이터 활용법 :
- 광대 중앙 위주로 터치 : 사선으로 퍼지지 않게 정중앙에만 포인트
- 코끝과 콧대 : 짧고 얇게 발라 입체감을 더하되 과하지 않게
- 이마 : 중앙만 살짝 발라 부드러운 인상 형성
💌 팁 : 광대 바깥쪽, 턱 옆면은 하이라이터를 피해야 얼굴이 더 각져 보이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.
4. 계란형 얼굴 – 밸런스 유지, 하이라이터를 고르게 분산
특징 : 가장 이상적인 얼굴형으로 평가, 이마·광대·턱이 균형 잡힌 구조
목표 : 과하지 않은 은은한 광으로 전체적인 조화 유지
하이라이터 활용법 :
- 이마 중앙, 콧대, 광대, 턱끝을 골고루 소량씩 사용
- 눈앞머리(C존)에 소량 터치하면 밝은 인상 완성
- 입술 윗산에도 살짝 하이라이팅 하여 입체적인 입매 연출
💌 팁 : 계란형은 '분산된 조명'처럼 은은하게 빛이 퍼지게 하이라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✅ 얼굴형보다 중요한 건 ‘조화’
하이라이터는 얼굴형 별 전략도 중요하지만 메이크업 톤과 베이스 표현, 쉐딩과의 조화도 함께 고려해야 완성도가 올라갑니다.
- 쉐딩과 하이라이터는 항상 세트로 : 입체감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, 어두운 음영과 밝은 광채의 밸런스가 필수입니다.
- 카메라 셀피 vs 실물광에 따라 하이라이터 위치와 양도 달라져야 합니다.
- 피부 컨디션(모공, 유분)에 따라 하이라이터가 부각될 수 있으니 사용 전 프라이머 or 픽서로 잡티를 정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✅ 내추럴 메이크업에 추천하는 하이라이터 TOP 5
브랜드 | 제품명 | 특징 | 가격대 |
RMS Beauty | Living Luminizer | 유기농 코코넛 오일 베이스, 촉촉한 광 | 중상 |
글로시어 | Haloscope | 밤+크림 타입, 은은한 광택감 | 중가 |
나스 | 하이라이팅 파우더 ‘Albatross’ | 미세한 금펄, 밀착력 탁월 | 중상 |
라곰 | 셀러브리티 톤 하이라이터 | 초미세 펄로 자연광 연출 | 중저 |
클리오 | 프리즘 에어 하이라이터 | 데일리 펄감, 가성비 좋음 | 중저 |
✅ 클렌징 팁까지!
하이라이터는 펄이 남기 쉬운 성분이므로 오일 클렌저 또는 1차+2차 클렌징이 필수입니다. 메이크업 후 미세 펄이 모공에 남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해 주세요.
마무리하며
지금까지 광채 피부 완성, 내추럴 메이크업 하이라이터 추천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빛나는 피부는 단순한 톤업이 아닌 피부 위의 빛 반사 조절에서 나옵니다. 내추럴 메이크업에서도 하이라이터를 잘 활용하면 피부 자체가 건강하게 빛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어요. 소량이지만 확실한 변화, 하이라이터는 섬세한 터치가 핵심입니다. 자연스럽고 은은한 광채로 내 피부의 빛을 살려보세요. 당신의 얼굴,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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